Introduction
With this symposium, we aim to
- outgrow regular concerts by combining Western music (with/without electroacoustic equipment), Korean music (as well as several kinds of ethnic music, if possible), sound-related installations and sound-inclusive media installations into a category ‘sound arts in spaces’,
- provide opportunities to listen to music being heard not only from the front of a stage but various directions and being interpreted in spaces in diverse ways,
- give opportunities to musicians not using cutting-edge spatial audio technology due to the lack of equipment,
- listen to music composed using the latest spatial audio technologies in some advanced institutions in Europe and North America,
- form cultural foundations with artists, concert venues and related businesses based on ‘common artistic interests’ of individuals rather than be biased by old school ties, regional affiliations and personal connections,
- hold regular events, i.e., a symposium per year (or every two years), and
- publish a book per symposium, including keynote speeches, presented researches, the scores of compositions, workshop content, etc.
Based on the relationship formed via the symposium, we wish to have long-lasting platforms where artists, audiences, critics and people in music-related industries communicate.
The Organiser of the SoSSAS
Since 24 December 2019, SoSSAS has been administered by the nonprofit organisation 'Space·Sound·Arts'.
In 2019, the symposium was able to be held thanks to the following organisations:
소개
이 행사는 다음과 같은 바람을 갖고 기획되었습니다:
- 서양 음악(전자음향을 사용하는 음악과 사용하지 않는 음악), 한국 음악(을 포함한 여러 민족 음악), 음향 설치물, 음향을 포함하는 미디어 설치물 등을 ‘공간에서 울리는 소리 예술’이라는 범주로 묶어, 지금까지의 정형화된 음악회에서 벗어나 앞서 나아가고자 하며,
- 음악이 연주될 때 무대 정면에서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에서 소리가 들리고, 또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방법으로 해석되며 연주될 수 있는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 최신 입체 음향 기술을 이용한 경험이 있으나, 장비가 없어 더는 작업하지 못하는 음악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며,
- 유럽, 북미 대륙 등의 일부 진보적인 기관에서 최첨단 공간 음향 과학 기술을 활용해 작곡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 학연, 지연, 인맥 등 지인 중심으로 구성되기보다는 개개인이 가진 고유한 관심사가 모여 이루어진 ‘공통적인 예술적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가, 공연장, 관련 업체 등과의 문화적 기반 형성하여,
- 1년(이나 2년)에 1회 정기적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개최하고,
-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기조연설, 연구물, 작품의 악보, 워크숍 내용 등을 정리하여 심포지엄마다 단행본을 출판함.
심포지엄으로 맺게 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많은 예술가와 청중, 평론가, 음악 및 음향 관련 산업 종사자가 서로 교감하여 오래갈 수 있는 장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서울 공간 음향 예술 심포지엄 기획자
[*] 2019년 12월 24일부터 ‘서울 공간 음향 심포지엄’의 운영은 비영리단체 예술 동인 ‘공간·음향·예술’이 맡습니다.
본 단체는 2019년도 ‘서울 공간 음향 예술 심포지엄’의 운영진이 장기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결성하였으며,
효율적인 행사 진행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참여자는 행사마다 자체 회의와 공모를 통해 초빙합니다.
2019년도 심포지엄은 다음 기관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